금천-강원 횡성군, 우호협력 의견서 교환
금천-강원 횡성군, 우호협력 의견서 교환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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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7명이 최근 서울시 금천구를 방문, 양 자치단체 간 ‘우호협력에 관한 의견서’ 를 교환했다.
횡성군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 금천구가 횡성군을 방문한데 이어 두번째 만남으로서 금천구의 구정현황, 동영상 시청 및 주요사업 등에 대한 소개와 향후 교류일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금천구는 그동안 횡성한우를 비롯한 농산물 직거래 등으로 횡성군의 질 좋은 특산물을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왔으며, 금년 상반기 중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양 자치단체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997년 옹진군 백령면과 처음으로 국내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2003년 경상남도 남해군, 2005년 전라남도 고흥군과 결연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