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따뜻한 정 나누었다”
“다 함께 따뜻한 정 나누었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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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줄이어’


예산군 봉산면(면장 박찬규) 각 기관, 단체, 개인등이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지난 4일 (주)청람콘크리트(사장 현창성)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봉산면을 방문 3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봉산면 번영회(회장 한건택)회원들은 가래떡 200kg을 기탁했다.
또한 하평2리 안우수(32)씨는 7만원을, 봉산면 산업담당에 근무하는 정택수 계장은 덕산농협에서 감사패 수상시 부상으로 받은 농산물상품권(5만원 상당)을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면서 기탁하는 등 개인 및 민간단체 등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이웃 사랑에 어느 때보다 따뜻한 정을 나누며 다 함께 즐기는 넉넉하고 인심 좋은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다.
한편 봉산면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 등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73가구와 노인복지시설인 성락원, 각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예산/이남욱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