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명절 119가 함께 합니다”
“안전한 설 명절 119가 함께 합니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2.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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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안전한 설 연휴 실현 위해 최선
진주소방서(서장 박경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119구급차를 다중 운집 장소에 전진 배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민족의 대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진주역·시외버스터미널, 남해고속도로 지수IC,남해공용터미널,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산청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소에 5일~9일까지 5일간 119구급차 각 1대씩 6대와 응급구조사 각 2명씩 12명을 전진 배치하여 귀성객 및 성묘 시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함은 물론 119 신고 체계를 통하여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내 고장을 찾는 귀성객에게 편안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진주소방서는 진주시와 합동으로 4일 오후 남해고속도로 진주IC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 ‘안전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임을 인식시키는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펼치는 한편, 5일~9일까지 진주역 시외버스터미널, 남해고속도로 지수IC,남해공용터미널, 하동시외버스터미널, 산청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을 동원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명절 나기’캠페인을 실시하여 U-119서비스 홍보 및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사고 제로(zero)화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