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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동력 발진의 해로 삼겠다”
“올해 성장동력 발진의 해로 삼겠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2.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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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지사 신년 인터뷰


도정 핵심과제 본 궤도 진입 ‘주력’
서민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박차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희망찬 새해 무자년을 맞아 “우리 모두의 꿈이고, 희망인 ‘강원도 중심, 강원도 세상’을 우리 손으로 반드시 이룰것과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강원도의 정체성을, 강원도의 가치를, 강원도의 브랜드를 새롭게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에는 이미 다져진 ‘경제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을 위한 기본 틀을 바탕으로‘강원도 성장동력 발진의 해’로 삼아 도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매진해 나가겠”고 밝혔다.
또한 “복지·환경·문화는 강원도적 정체성과 가치창출을 목표로 맞춤형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과 강원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등을 본궤도에 진입시키고, 디자인강원도 시책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남북시대와 환동해권시대를 대비하여 도내 5대 SOC사업등을 비롯한 교통망 확충과 경제특구형 개발 전략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도정 성과는?
지난해에는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라는 또 한번의 좌절감과 아픔을 겪었지만, 도정은 이와는 관계없이 상당한 성과가 있었고, 잘 운영된 한해였다 평가하고 있다.
우선 핵심과제를 구체화, 가시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성과로는 3년연속 기업유치 전국 1위(수도권이전기업의 35% 유치)를 차지했으며, 관광객 8천3백만명을 돌파하여 2010년까지 1억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2시간대 생활권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으며 동해안권발전특별법 제정, 삼척 LNG인수기지 유치, 도암댐등 지역의 주요현안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정시책·행정혁신평가 ‘2년연속 우수’ 등 75개분야 상위수준 평가 (최우수 26, 우수 36, 장려 13)를 받았다.
▶ 올해의 강원도정 목표는?
올해 도정목표인 ‘경제선진도, 삶의질 1등도 실현’을 위한 기본틀은 이미 다 갖추어 있으며 따라서 2008년도에는 “강원도 성장동력 발전의 해’로 삼고 강원도 발전의 최상위공간전략인 7+6플랜을 근간으로 5대 발전전략(철원-춘천-홍천-원주연계 수도권 배후 ‘신기업벨트축’·‘동해안축’ 발전전략·백두대간축 ‘생태환경벨트’·접경지역 ‘한민족 평화지대 벨트·폐광지역 포함 강원남부권 ‘고원관광휴양벨트)의 틀을 잡으면서, 도정의 핵심과제들을 본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주력하겠다.
또한 이를위해 서민경제활성화와 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2007년까지 22,220개에서 2008년도에는 18,700개 창출예정)에 주력하고, 강원도 발전의 바탕이 되는 5대 SOC등 복합물류교통망 구축, 디자인 강원도프로젝트, 강원도사람 키우기, 강원인구 늘리기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지방분권 가속화, 수도권전략 등 지역균형개발요인에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 서울고법 춘천부 설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고등법원의 설치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 제기, 건의해온 도민들의 오랜숙원이다.
특히, 강원도는 전국에서 유일한 고등법원 사법서비스 미수혜 지역으로 도민의 불편해소와 양질의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대법원에서는 그 필요성은 인정하나 유보적 입장이었다. 그러나 근래들어 제주(95. 3), 전주(2006. 3)는 설치했고, 청주는 올 9월에 개원예정으로 강원도만 여전히 설치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지난해 12월26일 대법원장을 직접 만나 춘천부 설치에 대한 여망과 그 필요성등 역설했다.
▶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우려가 많이 일고있다. 이에 대한 강원도 대책은?
큰틀에서 보면 이명박 당선자 정책은 수도권규제 철폐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행복도시 내실화, 공공기관이전 지속, 지방투자기업 세제지원, 기업도시 예정대로 추진, 강한 지방육성등 상생발전등으로 균형발전정책의 지속 추진을 공약하고 있다.
다만,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에 대하여는 일부 인식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든 규제완화는 강원의 성장동력에 영향이 있어 최소화해야 하고, 양적 증가보다는 질적관리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명박 당선자는 강원도에 대해 잘알고 애착도 가지고 있다. 다만, 시장경쟁 원리에 의한 경쟁을 지역간으로 까지 확대 적용할 경우 염려되는 부문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리라고 보고 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 시.도지사 간담회등 협의 채널을 통해 강조하고, 협의도 해 나갈 계획이다.
▶ 2018 동계 올림픽 준비는 잘 되어 가는 것인지?
먼저, 지난해 유치실패로 아쉬움이 컸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은 강원도 발전의 일대전기로 반드시 끝을 봐야 하기 때문에 지난해 9월3일 도민의 뜻을 수렴하여 재도전을 선언했다.
지금 유치위원회는 해산했고 강원도 국제스포츠위원회로 재편해서 준비 중이다.
2018 동계올림픽 유치일정은 먼저 국내절차 이행단계로, 올해에는 유치 타당성 조사용역(1~3월), 도의회 동의 절차(3월, KOC에서 국내 후보도시 확정(6~7월), 대회유치 정부 승인 신청(10월), 국가아젠더로 설정 추진(정부승인, 12월중)등이며, 이후 국제 이행절차 단계로는 대회 유치신청서 제출(2009년 7월), 질의·응답서 제출(2010년 3월), IOC 공식후보도시 선정(2010년 7월), 신청화일 제출(2011년 7월), IOC조사평가위 현지 실사(2011년 2~3월), 개최도시 선정(2011년 7월)으로, 현재 2018 동계올림픽은 독일 뮌헨등 11개국 14개도시가 유치의사를 표명했다.
유치활동은 그동안 축적된 자료, 노하우,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활동보다 국제활동에 비중을 두고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
▶ 기초행정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책임감이 자치행정의 필요성이라고 생각한다.
기초행정은 주민들과의 밀착형, 현장중심으로 실천행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주민들을 위한 세밀한 행정이 기초행정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과 올해 강원도정의 목표와 중복 또는 별개의 사업이 있다. 어떻게 펼쳐 나갈것인가?
국가경영과 지방경영에 대한 사업에 대하여는 ‘조화’롭게‘ 펼쳐 나갈 생각이다. 또한 보완적 부분에 대해서는 의사반영에 적극적, 체계적으로 할 것이며 강원도는 역동적인 전략으로 해법을 찾겠다.
▶ 강원도의 인구늘리기 대책은?
저출산에 대한 대책, 제조업 기업유치, 관광사업 등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늘리기를 실시할 것이며, 특수한 케이스로 강원도에 살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 도민들에게 마무리 인사는?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국내외적 주변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를 위해, 해야 할 일도 많고 반드시 관철, 마무리 해야할 일도 많다.
이런 연유로 보다 ‘각별한 각오와 자세’로 새해를 맞게 됐으며, 우리 모두가 ‘자신감과 창조적 주체의식’을 가지고 고뇌하면서, 도전하고, 시도하고, 진취적으로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이룰것으로 믿는다.
지금까지 그래 주셨듯이 새해에는 더 큰 믿음과 지혜로 뜻을 모아 주시고 저 자신도 선두에 서서, 강원도주식회사의 CEO로서 ‘세일즈맨’이 되어 오로지 일로서 승부를 내고자 한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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