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 쌀 맛보기 한마당 행사’ 개최
‘강화섬 쌀 맛보기 한마당 행사’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8.02.02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여농강화군연합회, 마니산 광장서

한여농강화군연합회(회장 박옥란)는 지난2일 화도면 마니산 광장에서 강화의 여성농업인이 재배한 청정 강화섬쌀의 우수성과 쌀요리 조리법 등 실질적인 활용법을 알려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화섬 쌀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맛보기 어울림 한마당은 강화섬쌀 떡국 시식회 및 강화섬쌀 소포장 나누어주기, 강화섬쌀 조청 시식, 소년·소녀가장 떡국떡 전달등 강화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참여한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아주 찰지고 맛있다는 호평과 함께 또 하나의 관광상품을 맛보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쌀소비 촉진은 물론 장기적으로 쌀과 농업의 가치등에 대한 강화를 찾는 도시민들과의 공감대 확대와 이해의 폭을 넓히며, 소비자 시장에 유입된 수입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량주권 확보등 우리쌀과 농업을 지켜 나가야 하는 정당성과 의미 제공의 장은 물론 감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