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주 공주·연기 한나라 예비후보
오병주 공주·연기 한나라 예비후보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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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4.9총선에 공주ㆍ연기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오병주(51, 전 공주지청장·대전지검 특수부장)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공주시 산성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용래 전 서울시장, 이병하 전 공주군수, 이기봉 전 연기군수, 오흥준 대전대학교 총장, 서재문 전 공주교육대학 총장, 최인근 전 공주시의회 의장, 구흥서 전 충남도의원, 내빈, 공주, 연기 지역민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새로운 변화와 교체를 갈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가슴에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강한공주, 큰연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18대 총선은 공주·연기의 운명을 다시 바꿔 놓을 있는 매우 중요한 선택의 시기’라면서 ‘지역 주민을 볼모로 개인의 정치적 야망을 거래하는 낡은 정치 청산과 이 곳 저 곳을 기웃거리는 기회주의 정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자신은 행시ㆍ사시 양과 합격 후 경제관료와 검사로 28년간 좌고우면하지 않고 묵묵히 한 길을 걸어 왔다며, 이제는 공주, 연기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하늘처럼 받들며, 온 몸을 던져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공주·연기는 경제, 교육, 관광이라는 큰 틀 속에서 역사의 자긍심이 살아있는 공주의 명예회복과 함께 강한공주론, 연기는 국토의 행정거점, 행정수도로 거듭나면서 그 위상을 만방에 떨쳐야 하는 큰 연기론”을 역설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정치가들은 정치만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을 뿐 지역주민의 소망은 뒷전 이었다며, 정직함과 지조로 한 길을 걸을 수 있는 사람, 행정경험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CEO형 리더쉽을 지닌 오병주만이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힘을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격려사로 나선 김용래(전 서울시장, 총무처 장관)충청향후회 총재는 “오늘은 오병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니라 공주, 연기가 천지개벽을 하는 개벽식라며, 공주에서 나서 공주에서 학교를 나오고, 시골 출신으로 행시, 사시를 합격한 오 예비후보”를 치켜 세웠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인재 등용론으로 능력과 실적이 우선시 되고 있다’며 “공주가 낳은 능력 있는 새인물 오병주 예비후보에게 이 지역의 낙후된 경제를 살리고 금강의 경제기적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공주/공주/정상범기자
3457js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