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軍문화엑스포’ 연구용역 보고회 開催
‘세계 軍문화엑스포’ 연구용역 보고회 開催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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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대회의실서…이완구 충남 도지사등 참석
이완구 충청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학계 및 행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국방부, 문화관광부 및 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세계 군(軍)문화엑스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세계 각 군의 다양한 생활·과학·문화를 화합과 평화의 이미지로 창출해 군의 미래지향적 역할과 메시지를 제시한 것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주제와 개최시기 및 기간(2013년 10월중 25일간) 행사내용, 사업비(560억원, 영구시설 증대시 955억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완구 충청남도지사는 “군문화 행사는 개최 효과의 국가적 영향, 세계 각 군 참여의 국가간 협력, 국제적인 메가 이벤트로써의 성격 등 국가차원에서 추진할 사업"이라며 “앞으로 용역결과를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국가사업이 성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전시 등 엑스포 요소를 보강하고, 건군 60주년 기념사업과 재향군인회 등 전국 단체와 연계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기전기자
gj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