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 최우선, 예방진압활동 전문화”
해남소방서는 2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대 손성기 해남소방서장 취임식’행사를 가졌다.이날 손성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안전 최우선 수행, 예방진압활동의 전문화, 믿음과 신뢰를 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봉사자라는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다운 능력을 갖추어 줄 것” 을 당부했다.
손성기 서장은 1954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호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앙119구조대 행정지원팀장, 소방방재청 소방기획팀,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이번에 제9대 해남소방서장에 취임 했다.
한편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손성기 서장은 등산을 즐기며 가족으로는 부인 한옥희 여사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해남/임성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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