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오디바이크, 업무협약
창원경륜-오디바이크, 업무협약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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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있는 세계 최대 자전거 생산업체

▲ 박삼옥 창원경륜공단 이사장(좌)과 조건수 오디바이크 상무(우)가 서명한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있다.


경남 창원경륜공단이 지난 18일 (주)오디바이크와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창원경륜공단에 따르면 공단 소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업무 협약에서 (주)오디바이크측은 대만 메리다 본사의 지원을 받아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에 시중가의 50%에 도로용 사이클 메리다를 제공키로 하고 박삼옥 창원경륜공단 이사장과 조건수 (주)오디바이크 상무가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오디바이크는 이날 업무 협약과 함께 메리다 스쿨트라 에보 FLX 909 사이클을 시중가의 절반인 1대당 300여만원에 12대를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에 제공했다.
양측은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앞으로도 상호 업무협조를 통해 사이클팀을 지원키로 하고 공단 사이클팀은 메리다 사이클을 사용함으로써 (주) 오디바이크의 홍보에 협조키로 했다.
한편 (주)오디바이크는 대만에 있는 세계 최대 자전거 생산업체인 메리다로부터 자전거를 수입해 국내에 보급하는 사이클 전문수입업체로 세계적인 브랜드 23종류를 취급하고 있다.
창원/이재승기자
j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