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어음부도율 감소세
울산지역 어음부도율 감소세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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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0.13%로 광역시 승격이후 가장 낮아
지난해 0.13%로 광역시 승격이후 가장 낮아
한국은행 ‘2007년도 지역 어음부도율’ 조사

2007년도 어음부도율이 제조업의 부도액 감소로 전년에 이어 울산광역시 승격이후 가장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2007년도 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전년과 같은 0.13%로 광역시 승격이후 가장 낮았다.
건설업과 도소매업의 부도액이 감소한 반면 제조업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음별 부도율을 보면 약속어음이0.93%로 전년에 비해 0.13%p 당좌수표가 0.05%로 0.02%p 가계수표가 0.43%로 0.06%p씩 하락했다.
2007년도 부도액은 지역어음교환액 22조8660억원 가운데 298억원에 달했다.
어음교환액은 전년에 비해 5632억원 증가한 반면 부도액은 2억원 감소했다.
부도액은 무거래가 203억원 예금부족이 62억원 사고계접수가25억원등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119억원으로 41억여원 증기한 반면 건설업이 11억여원 감소한 119억원 도소매업이 32여억원 줄은 41억원 등이다.
중소기업이 193여억원으로 19억여원 증가한 반면 개인사업은 99억여억원으로 20억여원이 감소했다 부도업체수는 36개 전년보다 10개업체가 감소했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