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전적지사업 윤곽 드러내
정암전적지사업 윤곽 드러내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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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내년까지 전망대·의병체험장 등 조성

▲ 의령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정암전적지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정암리 지내지구 의병체험장, 남강 둑을 따라 조성된 광활한 벌판에서 의병을 이끌고 말 달리던 홍의장군의 호령이 귓가에 맴도는 듯 하다.


의령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의병전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군이 총 사업비 59억원을 들여 의령읍 정암리 지내 일대에 조성중인 정암전적지 관광사업은 총 6만4837㎡의 부지에 전망대와 기마상 의병체험장 훈련장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임진왜란사에 빛나는 호국의병의 정암 승첩지를 관광자원화해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주변의 전통테마파크, 친환경골프장, 자굴산, 호암.백산생가 등 관광지와 연계한 방문객 유치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의령/전근기자
g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