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박철석 건설과장, 불우 이웃에 선행
박 과장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2007년 업무추진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내이동 소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31세대에 쌀 10kg 1포씩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 과장은 “당연한 일이라 남모르게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알려져 부끄러울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밀양/박기동기자 pgd15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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