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리 구석기축제’ 프로그램 공모
‘전곡리 구석기축제’ 프로그램 공모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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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선사문화관리사업소, 31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선사 문화관리사업소는 17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연천전곡구석기축제 운영 프로그램’을 공모 한다.
지난해 12월 30일,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문화관광축제선정 위원회’(위원장:경희대 이수범교수)를 개최하고 2008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문화관광축제’ 및 ‘상설문화프로그램’에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를 2007년에 이어 선정했으며, 이어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연천군은 2009년 최우수 축제로 발돋움하도록 2008년 축제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참여도, 외국인 관광객 집객, 주제성 강화등에 역점을 두고 ‘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추진계획 중에 있으며 전국 54개 문화관광부 선정 축제중에 우수성이 표출되도록 축제 경쟁력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군은 흥미와 재미를 통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된 프로그램 제안은 전.현직 축제참여자 7명 내외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표에 따라 5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우수 프로그램 제안자는 군수 상장 수여, 축제관련 선진지 견학, 혁신마일리지 (제출자 2점, 평가선정 5점)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전 직원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향후, 일부 프로그램 뿐 아니라 전체 기획에 직원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안중모기자
jmah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