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에 침입 물건 훔친 선원 구속
어선에 침입 물건 훔친 선원 구속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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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20대 선원 장모씨 체포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시 동구소재 방어진항내 계류중인 어선에 야간에 침입하여 잡화품등을 훔친 선원 장모(28)씨을 체포하여 야간선박침입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6일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울산선적 저인망어선의 선원으로 2007년 10월 중순경 울산 방어진항 울산수협 앞 해상에 정박 계류중이던 근해 채낚기 어선의 선내에 침입해 선박 부식창고에 보관중인 쌀2포대(20kg) 등 시가 13만2000원의 물품을 훔쳤고 같은해 12월19일 방어진항 면세급유소 앞 해상에 정박 계류중인 00호에 침입해 선박 급냉실에 보관주인 냉동오징어 2상자를 훔친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울산해경은 이외에도 혐의가 더 있을 것으로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