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e-러닝 사이버강좌 ‘큰 인기’
평창군, e-러닝 사이버강좌 ‘큰 인기’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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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이러닝 사이버강좌 ‘큰 인기’
강원도 평창군이 세계화·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운영 중인 온라인 사이버강좌(edu.happy700.or.kr)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2006년 (주)TG연구소와 연계해 2400여만원을 들여 영단어, 영어명언, LC특강 등 영어강좌 5개와 초급, 중급, 고급 일본어 강좌 3개, 발음, 시사 등 의 중국어강좌 3개, 한글2004, 정보검색 등의 IT강좌 4개 등 총 88개 강좌를 마련해 외국어와 컴퓨터 활용능력 등의 정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이버 교육의 큰 장점으로 현재 공무원 229명을 비롯 자영업 20명, 서비스업 17명 대학생 11명 등 직업별로 다양한 회원 520명이 가입한 상태이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강좌는 144명이 수강하고 있는 Speaking Machine 1.0이란 강좌로 초보자를 위한 20편의 상황별 동영상회화, 받아쓰기 기술과 Speaking 능력향상이 수강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17명으로 42%을 차지하고 있으며 40대 143명 28%, 10~20대 88명 18%로 연령에 상관없이 국제감각 익히기와 IT정보기술습득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