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뉴타운 급진전하고 있다”
“광명 뉴타운 급진전하고 있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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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선 시장, 철산1동서 주민과의 대화 가져
이효선 경기도 광명시장은 지난 14일 철산1동 사무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도의원, 시의원, 관변 단체장·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병효 광복아파트 노인회장은 사성공원 시설물중 위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 시장은 즉석에서 비서에게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우성아파트의 한 주민은 아파트 옆 세풍운수와 광일택시 차고지를 이전해 달라는 말에이 시장은 “할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주민은 시장이 할 수 없다고 하면 되느냐 적어도 생각해 보겠다고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이 시장은 “내년에도 이 자리에 와야 될 것 같은데 안되는 것을 되는 것처럼 말할 수 없고 차고지는 대지로 이전해야 되고 세풍운수는 노선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더욱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4통 장용관 주민은 남부순환 도로 지하도 인도가 좁다. 구일역 가는 도로가 좁다등 너무 여러 가지 질문을 하자, 내가 머리 안 좋아 다 못 외우겠다. 현장을 직접 갑시다. 됐지요 하자 주민들의 폭소를 자아 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효선 시장은 “광명 뉴타운이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지구지정 이후 용역을 발주 했으며 11월 아니면 12월에는 공람을 할 수 있을 것이며 후년 2월경이 면 재정비 계획 수리 및 결정 고시가 되어 지구지정이 확정 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광명/이문웅기자
mw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