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보건소(소장 최영구)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진료비 수납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양구군 보건소는 그동안 현금으로만 수납해 오던 진료비 수납체계를 과감히 개선했다.
모든 진료비와 수수료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돼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결제가 가능한 카드는 시중에서 사용되는 모든 카드다. 특히, 격주로 근무하는 토요일에도 신용카드 수납이 가능해져 이용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양구군보건소는 신용카드 사용이 월 평균 250여건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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