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겨울철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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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오늘까지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환경기초시설 설치공사 현장에 투입된 인력·장비·자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 공사현장의 안전 위해요인의 점검과 함께 양평하수종말처리시설 등 7개 하수종말 처리시설 신·증설 사업과 3개소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대해 환경사업소장 등 3명이 현장 실태 파악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사현장 점검은 공사 발주처인 환경사업소에서 직접 공사 현장에 투입된 인력, 장비, 자재 투입현황을 파악하고, 공사 시행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고용과 장비의 활용, 자재의 구매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건설공사에 지역 내 인력 및 장비의 우선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나 실제 공사현장에서의 반영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기초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해 각종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공사현장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