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문학월드컵경기장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조직운영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현판식과 함께 개소식 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정길 조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안상수 인천시장, 국회의원, 중앙부처 간부, 지역 기관장, 시의원, 올림픽메달리스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문학경기장 1층 입구에서 조직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갖고 이어 1층 홀에서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을 계기로 조직과 시설을 갖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위해 조직위 중심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해 10월16일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지원법제정과 조직위원회 법인설립 절차를 마치고 연말까지 사무처를 문학월드컵경기장 2.3층에 설치하는 등 조직위 개소를 위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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