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정활동 내실화 기틀 마련
올해 의정활동 내실화 기틀 마련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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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정례회 2회·임시회 7회 운영


희망찬 2008년도 무자년(戊子年) 힘찬 새아침이 밝았다.
강화군의회 (의장 이상설)은 지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등 총 9회에 걸쳐 6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2008년 새로운 회기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는 호국영령의 혼이 서려있는 견자산 현충탑 참배로 시작해 강화군 주재기자와의 간담회, 토지거래규제 철폐서면운동, 의원세미나, 우수시설공단견학, 고인돌문화축전, 태국방문단접견,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내농협조합장과 간담회, 2007강화군 의정보고회 등 그 어느 회기보다도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되는 해이기도 했다.
2008년도 새해를 맞아 강화군의회 의정활동 계획을 살펴본다.
강화군의회는 의정활동의 튼튼한 내실화 기틀을 마련을 위해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에 걸쳐 33일 일정이 늘어난 총100일간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
1차 정례회는 7월초부터 22일간 운영하며 주요안건은 2007년 결산승인 심사(안)심사, 행정사무감사 실시,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2차 정례회는 11월말경 23일간 회기로 2008추가경정예산(안)심사, 2009년도 예산(안)심사, 군정질문,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또 임시회는 2월초 제157회 임시회 시작으로 7회 개최할 예정이며, 주요안건은 2008년 군정보고, 현지의정 활동실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승인, 조례(안) 승인, 군정질문등이 이루워지며, 7월초 제5대 제2기 의장단 선거 및 개원식이 이루어진다.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강화군의회는 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펼친다.
이를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 연수에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타시군의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교환 및 자료 등을 수집하며, 특히 전문가 초청 및 특강시 의원 모두가 참여한다.
또 국내.외 우호교류 협력체계 내실화를 위해 강화군과 1992년부터 우호교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진도군의회를 상호 매년 방문해 그동안 서로의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국외적으로 정식적인 국제교류는 맺지 않고 있으나 매년 강화군을 찾는 태국 춤폰도 방문단이 올해도 제8회 강화군 고인돌문화축전에 참가함에 따라 태국 춤폼도 방문단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군민의 의정 관심도를 제고하는 한편 의정활동사항 홍보 및 푹 넓은 의견수렴으로 군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