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영흥면 주민자원봉사단, 태안서 방제활동 전개
옹진 영흥면 주민자원봉사단, 태안서 방제활동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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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면 주민 자원봉사단 90명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충남지역 기름 유출사건과 관련하여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에 방제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백종빈 옹진군의회의원과 영흥면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등은 “태안군과 비슷한 지리적 환경에 놓여 있는 영흥면민 모두는 태안 군민의 시름에 대해 이심전심의 심정에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태안군민의 시름이 큰 만큼 보상협의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이 조금이라도 경감될 수 있는 조치가 이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