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외국인 임산부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
횡성군, 외국인 임산부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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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외국인 임산부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
강원도 횡성군은 외국인 임산부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외국인 임산부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부들이 한국생활 적응 및 동질감 형성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임산부 지킴이사업 사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조사는 예방의약담당 외 1명이 외국인 주부 가정을 방문해 이들 가정의 일반현황 및 개인별 요구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이달 말까지 사전조사 후 외국인 임산부 가정을 월1회 방문 및 상·하반기 정기모임을 갖고 임산부 정서 건강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교실운영, 요가교실 운영 등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