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새 희망 집짓기 운동’ 2008년도 1호집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문산읍 두산리 이필우씨댁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희망 집짓기운동’제34호는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주생)의 후원으로 1월17일부터 2월29일까지 약 45일동안 공사를 진행되게 되며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인 가나종합건축사무소(강창호)가 무료로 설계하는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혜택을 보게 되는 이필우씨(남.85)는 처(85)와 아들내외, 손자2명(초등학생) 모두 6식구가 방2개의 열악한 환경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이번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방3,거실,주방,욕실 등 48.74㎡의 경량철골 구조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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