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방산면(면장 한수철)이 지난해부터 부대. 지역상인회와 협조, 백두산부대 신병교육 훈련 과정을 마친 신병들에게 복무할 방산지역 알기 투어를 실시해 신병은 물론 지역 상인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산면 신병 지역알기 투어는 군장병들이 고된 훈련을 끝내고 자대 배치 전 방산면 지역에 있는 방산자기박물관, 직연폭포등을 견학후 방산면 복지회관에 들려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부모님께 안부전화는 물론 잠시 복지회관 인근 시가지에서 생필품등 쇼핑을 할 수 있게해 신병들의 복무지역에 대한 정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방산면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공중전화기를 증설하여 신병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차와 음료 등을 제공하여 편안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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