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협회 안양지회 ‘실종어린이 찾기’ 만전
광고물협회 안양지회 ‘실종어린이 찾기’ 만전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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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단지 1만2천장 안양8동 주민센터에 전달
광고물협회 안양시지회(이하 ‘안양시지회’ 지회장 하경수)는 실종 여자어린이들이 하루속히 부모들의 품에 돌아 오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실종어린이 찾기 전단지 1만2천장을 제작 15일 안양 8동 주민센터에 전달한다.
안양시지회는 이에앞서 지난 12일과 14일 수사본부가 마련된 냉천치안센터를 방문해 빵과 음료(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실종 어린이 찾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양시지회도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안양시지부 김인환(41) 총무는 “안양시민들을 상대로 광고물 영업을 하고 있는 우리들이 조금이라도 실종 어린이들 찾기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일을 하게 되었다.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인 만큼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언론 보도가 되지 않기를 부탁했다.
한편 안양시도 실종 어린이 찾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양/최휘경기자
hg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