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한반도대운하 TF팀 구성
여주, 한반도대운하 TF팀 구성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2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관 부군수 단장 4개분과 31명 참여
경기도 여주군은 차기정부의 주요정책 사항인 ‘한반도 대운하'사업과 관련하여 전담조직인 ‘한반도 대운하 TF팀’을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정부 정보수집 및 건의를 통해 군 발전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구성하는 TF팀은 일상적인 군 행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연계하여 모든 군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TF팀은 한반도대운하 사업을 중첩된 규제 철폐를 위한 시발점으로 활용하는 문제와 기관·단체·언론사등과 더불어 사업 추진 공동대응 태세 확립의 과제수행 최일선에서 발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용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기획조정분과 7명, 문화관광분과 5명, 농수산환경분과 9명, 건설교통분과 10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TF팀은 허재완 중앙대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여주군정책자문단을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한반도 대운하 여주군추진본부, 물길사랑연구회, 여주군 규제대책위원회 등의 민간단체와도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우선 TF팀에는 행정7급 1명과 시설(토목)7급 1명등 2명의 인원이 보강될 예정이며 향후, 조직 개편시 한반도대운하 사업추진 전담부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임성식기자
s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