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동문회, 2008년 신년하례식
원광대 총동문회, 2008년 신년하례식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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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발전·총동문회 활성화 화합·우의 다져
원광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안대종)는 2008년도 신년하례식을 지난 12일 오전 모교 숭산기념관에서 갖고 모교 발전 및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해 전임 총장들과 한병도 열린우리당 의원, 김지형 대법관, 문재우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채진석 육군준장, 각 학과 및 대학별 동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을 뒤 돌아 보고 2008년도 동문회 활성화 방안 및 모교 발전에 대해 논의를 펼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0월 육군 준장으로 진급한 김태성(농학과 81년 졸업)동문과 청와대 경호실 장공진(체육교육과 83년 졸업)동문 등 모교의 위상을 빛낸 동문들에 대한 축하가 이어졌으며, 80년 법학과를 졸업한 김지형 동문이 나용호 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안대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퍼즐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여 멋진 퍼즐작품을 완성하듯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의 역사가 모여 모교 원광대학교의 역사가 된다”며, “동문 모두가 희망찬 새 출발의 돛을 올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