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희 ‘초크아트’ 작품전시회 개최
노경희 ‘초크아트’ 작품전시회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0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 롯데백화점, 11일-13일 백화점 7층서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13일까지 백화점 7층에서 ‘초크아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개인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초크아트 작품전시는 총 17개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군포에서 초크아트 학원을 하고 있는 노경희(41)씨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이벤트 형식으로 기획된 것이며, 100% 수작업에 의한 초크아트의 세계를 안양시민들에게 보여주고, 또 다른 예술 세계의 멋과 맛을 내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이번 전시 작품의 작가 노경희씨는 강남대 미대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초크아트를 공부한 작가로 한국에서 초크아트를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 노경희씨도 이번 전시에 대해 “초크아트는 지난 1990년대초 호주에서 모니크 캐논이라는 작가에 의해 독창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미국 유럽 각지의 카페나 레스토랑의 간판, 메뉴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일본과 한국에서도 많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전시는 비록 3일간 열리지만 많은 시민들이 보시고 초크아트의 예술 세계에 들어와 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롯데백화점 안양점 영업총괄팀(☏ 031-463-2500)이나 초크아트히꼬(☏ 031-453-57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초크아트란, 흑판위에 발색이 좋은 오일파스텔을 사용하여 그림이나 문자를 그린 후 특수 코팅 처리하는 예술로 한국에 알려진지는 2년정도 밖에 되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작은 공간에서 부업을 할수 있으며, 소액 창업이 가능해 앞으로 유망한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안양/최휘경기자
hg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