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학교 만들기’등 교육 협력사업 추진
경기도 양주시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5개 사업에 2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시정목표를 ‘교육·문화의 희망도시'로 정하고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청과 학교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경비는 학교급식시설 설비, 교육정보화 사업 등 26개 대응투자사업 12억6000만원과 좋은 학교 만들기 등 9개 교육협력사업 5억9000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 3억3400만원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교육경쟁력 강화 시책은 △초등학교 원어민교사 지원 △방과 후 학교 운영 △영어영재교육 △수준별 보충학습 지원 △양주 으뜸인재 육성 △영어마을 1일체험지원 등 6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주/김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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