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교통관리 개선 전국 최우수
진해시, 교통관리 개선 전국 최우수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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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교통문화대상’시상식서 기관표창
진해시가 행정자치부 2007년도 정부업무 개별평가 대상인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사업 중,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월에 개최 예정인, 2008 교통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5억 원의 상 사업비는 물론 관계공무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번평가는 전국 250개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성과 신뢰성은 물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교수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현장실사를 병행한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이 시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대규모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평가로서, 시 재정 확충 측면에서도 매우 큰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진해시는 2007년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위해 노면 굴곡도로 개량 및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총 9개소에 18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웅천 소정입구 위험도로개량 1개소와 교차로 정비 6개소, 장천상리마을의 신호등 설치 2개소 등 각종 표지판과 차선도색을 실시하였다.
특히 다기능 문화 공간 확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점 추진한 중원R 잔디광장 조성사업이 교차로 정비사업과 연계됨으로써 도시 가로 환경 경관이 높은 점이 인정되었다.
진해/박민언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