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공직자 가족의 날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9일 군에 따르면 1월 중 9일과 23일을 공직자 가족의 날로 정하고 전공직자가 야간근무나 개인 친목모임을 지양하고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도와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가족의 날에는 공적인 회의나 일정을 줄여 실질적인 가족의 날 운영이 정착돼 나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족의 날 운영을 통한 가족과의 휴식과 재충전으로 업무의 창의성과 생산성 제고와 공직자부터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해 군정 전반에 가족의 가치가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직자 가족의 날은 가정의 화목이 조직의 발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규호 군수의 특별지시에 의해 운영하는 것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강원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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