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대형판매점 직원 소방안전교육 실시
논산소방서, 대형판매점 직원 소방안전교육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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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는 삼성홈플러스 계룡점 전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매장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형판매점 직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의 활동상을 담아 자체 제작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형판매점의 화재 위험성, 화재시 피난ㆍ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1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복 예방안전담당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점은 가연성 상품의 적재 등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전 직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매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