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자동차 생산기술·디자인
GM대우, 자동차 생산기술·디자인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9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27일 ‘북미국제오토쇼’ 전시
GM대우의 자동차 생산기술과 디자인이 ‘2008 북미국제오토쇼’에 선보인다.
9일 GM대우에 따르면 ‘젠트라’와 ‘젠트라 엑스’가 오는 13~27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2008 북미국제오토쇼’에 전시된다.
젠트라는 2005년 9월, 젠트라 엑스는 지난해 10월에 출시됐으며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들 젠트라 시리즈 차종은 미국에서 ‘시보레 아베오세단(Chevrolet Aveo Sedan)’과 ‘시보레 아베오5(Chevrolet Aveo 5)’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GM대우가 디자인한 미니컨셉트 삼총사인 비트(Beat), 그루브(Groove), 트랙스(Trax)도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다.
특히 GM대우의 전신인 GM은 올해 출범 100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를 통해 지난 100년간의 기술과 노하우로 생산된 자동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위해 GM 역사상 가장 강력한 620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2009년형 시보레 콜벳(Chevrolet Corvette) ZR1과 오프로드의 최강인 허머(Hummer)를 기반으로 한 허머HX 컨셉트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