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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 문화 허브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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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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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경기도 부천시장 2008년 시정 계획


‘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박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만전

홍건표 시장의 민선 4기 3차년도를 맞이하는 부천시는 새해를 맞아 세계적인 경제도시,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글로벌 리더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청사진을 밝혔다.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시정을 창의적이고 발전 지향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홍 시장의 신년 구상을 들어 본다. (편집자주)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지역에 세계적인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5,000억 규모의 외자유치 MOU를 체결하여 올해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2012년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 조례를 제정했으며 기업 친화적 사업 환경 조성,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기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기업 친화적(Friendly Business) 정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공업지역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여 산업구조를 고도화 시키고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삼정동 지역 250,500㎡를 민간개발 방식으로 제조업 중심지구로 개발하고, 원미동 준공업지역 330,000㎡는 지방산업단지로 지정 공영개발로 그룹본사, 연구소, 리딩기업, 금융기관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특화산업으로 금형, 로봇, 부품·소재, 조명산업등 4대 전략산업을 집적화하고 러시아 모스크바 과학특별도시와 MOU를 체결하여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
세계일류 금형산업 육성을 위해 오정지방산업단지에 3,226억원을 투입 금형집적화단지(KOREA DIE & MOLD VALLEY)로 조성하고, 금형집적화 단지내에 16,500㎡는 임대산업단지로 조성하며, 금형기술지원센터는 767억원을 투자해 부지 11,765㎡, 건축연면적 49,590㎡ 규모로 건립하여 금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금형산업의 국내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로봇산업은 부천테크노파크내 첨단산업단지와 로봇산업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소형모터·센서·계측기·금형 등 로봇의 핵심부품산업간 기술융합으로 특화 육성하며, 로봇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35억원을 투입(올해 33억)인력, 장비,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로봇핵심기술 발굴 지원을 위한 로봇핵심 클러스터 사업에 9억원을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산업역량을 제고하며, 로보원 그랑프리, 로봇댄스 경연대회, 로봇페스트 수도권대회 등 각종 로봇 경연대회를 유치하여 로봇인구 저변을 확대토록 할 계획이다.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143억원을 들여 부품.소재 기술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글로벌 핵심 부품기술 개발 및 전기전자부품 품질 기반장비 구축과 관내 중소 부품 소재기업의 연구개발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부품소재교육센터 운영, 해외기술교류센터 설립과 150억원을 투자해 2011년부터 부품소재교육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세계일류 문화 허브도시로 도약
부천시는 음악,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부천필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아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후기 낭만파 거장 브루크너 전곡 시리즈 연주,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등 고품격 오페라 연주 계획을 갖고 있고, 어린이, 청소년,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연주회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로의 위상 제고와 판타지 영화 외에 가족 중심의 섹션별 상영작으로 편성 시민 참여형 영화제로 개최되며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도 세계수준의 축제로 개최한다.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공원에 47억원을 들여 야외음악당, 춘의동에 1,363억원의 예산으로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디지털콘텐츠 진흥원 추가 공간 3,789㎡를 확보하여 국내외 우수문화 콘텐츠기업을 유치 할 계획이다.
영상문화단지 187,233㎡ 에는 민자를 유치하여 도심형테마파크로 개발한다.
전통문화를 도시의 대표브랜드로 육성
전통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무형문화재 공방거리를 영상문화단지내에 조성 7개 공방, 판매장, 공연장을 운영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을 리모델링해 남사당과 경기민요를 유치하며, 경기도 전통공예명품관 건립하고 공예체험교육관을 8개교실로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역사성을 갖고 있는 옹기박물관은 여월택지개발지구내에 3,074㎡의 부지에 연면적 1,742㎡규모로 2009년까지 건립하고, 한국전통건축박물관은 역곡동에 건축연면적 76,110㎡ 규모로 2012년까지 건립한다.
살고 싶은 명품도시 건설
원미·소사·고강 뉴타운 사업의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10월까지 완료하고 2009년 4월까지 도시재정비촉진사업 기반시설 설계용역을 완료한다.
뉴타운 사업은 원미지구 2,128천㎡, 소사지구 2,567천㎡, 고강지구 1,775천㎡ 등 전체 6,471천㎡로 2020년 완료할 계획이다.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13개소, 도시환경정비사업 3개소가 민간개발 방식으로 개발한다.
도심지 녹지축 확대를 위해 오정대공원, 심곡근린공원, 경인철로변 녹지조성 등 9개소 268,711㎡에 794억을 투입해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학교 숲 조성 8개교, 산림 테마 숲 2ha를 조성한다.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과 광역화·첨단화된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기초 자치단체 최초의 지하철 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사업은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수도권 광역철도망 사업인 소사~대곡간 복선전철 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수도권 서남북 지역의 시민생활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민이 살고 싶은 전국 제일의 복지도시
지역사회 자원의 효율적 연계 및 배분관리로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 카드발급, 상해보험가입, 활동비 지원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보건, 복지, 고용, 평생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 주거 서비스등 주민생활지원 8대 서비스를 원스톱 처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식품제공사업인 푸드 뱅크사업도 강화한다.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하고,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성인 문해교육도 실시한다.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에 474억원, 자활센터 3개소, 자활사업 등에 62억을 투입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현재 1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 설치, 장애인 부모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단체의 육성지원 사업도 전개한다.
노령화사회에 대비해 치매, 중풍 등 저소득 중증노인성 질환자를 위해 전문병원 200병상, 요양원 100병상, 재가지원센터를 갖춘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을 여월택지개발지구내에 375억원을 들여 2009년까지 건립한다.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은 현행 유료시설의 20%정도(2~30만원)만 부담하면 되어 입소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제56회 경기도체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오정레포츠센터는 365억의 예산으로 2010년 4월까지 건립한다. 410억이 들어가는 역곡복합문화센터는 원미근린공원내에 운동장, 체육관, 도서관,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2012년 말에 준공한다.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은 80억원을 들여 배드민턴, 테니스 등 12종목의 시설로 2011년까지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천연가스버스 73대를 신규로 보급하고, 천연가스 충전소 1개소를 확충한다.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및 LPG 엔진개조에 2014년까지 147억원을 투입하고, 대기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쓰레기 처리를 위해 친환경 폐기물 처리 시설인 폐기물전처리시설(MBT)은 183억을 투자해 1일 90톤을 처리하며 올해 착공하여 2009년 준공하고 소각장 배출오염물질 측정결과를 공개한다.
하천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현재 삼정천 시안농도 0.8ppm을 0.6ppm으로 줄이고, 굴포천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공사를 올해 중으로 완료해 하천방류수질을 현재 15BOD에서 10BOD로 줄일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자치경영도시 건설
부천시 B. I‘Fantasia Bucheon’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비전과 경쟁력 있는 정책 추진이 되도록 중장기적인 지표개발, 현장중심의 시책개발로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바로 정책에 반영하는 ‘시티투어의 날’을 운영하고, 어려운 지방재정여건을 개선하고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성과중심의 사업예산제도를 도입하며 주민참여예산 조례를 제정한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53억을 지원하고, 특목고(외국어고) 유치를 위해 정명고등학교를 대상학교로 선정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며, 4년제 이공계 대학 설립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운동장 부지에 첨단 산업·생명공학 설립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U-부천 중장기 정보화 전략을 수립해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차대석기자 dschar@shinailbo.co.kr


시민적 합의 토대로 추모공원 건립
홍건표 부천시장 신년 인터뷰

◆ 새해를 맞는 각오와 지난해 아쉬운 점은?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합니다. 새로운 정부는 기업 친화적 실용주의 정책추진과 법질서 확립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은 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지난해 원만하게 해결하지 못한 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 국비확보 문제와 추모공원 조성사업, 그리고 뉴타운 개발 사업은 새로 출범하는 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요청하여 시정 주요 현안과 과제가 적기에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 부천세계무형문화재는 어떻게 개최되나?
전통문화중 경쟁력 있는 무형문화재의 선점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전국의 가치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유치 집적화를 통해 문화를 중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형문화재 엑스포를 올해 10월에 개최합니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는 올해 프리-엑스포(Pre-Expo)로 개최하고, 2009년도부터는 중앙정부의 지원과 인증을 받아 세계 엑스포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세계무형문화재 엑스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뉴타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뉴타운 사업은 새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약속한 사업입니다.
100년 대계를 내다보고 100만이 살아가야할 미래 첨단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신·구도심의 불균형 해소는 물론 도시 전체의 동반 성장을 가져 올 수 있도록 국제수준에 걸맞은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추모공원은 후손에게 물려 줄 도시의 필수 공익시설로 추모공원이 없는 도시는 도시로서의 기능을 다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피해와 고통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행정적·법적·환경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지역이기주의와 집단이기주의로 인해 무산된다면 향후 수도권에서 추모공원과 같은 필수 공공시설의 건립이 매우 어려워지는 좋지 못한 선례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시 숙원사업인 추모공원은 시민적 합의를 토대로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시정의 주인이신 시민여러분께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으로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잘 사는 경제 도시, 문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만의 독특한 특성과 개성 그리고 지리적 이점등 강점을 살려 도시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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