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운영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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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9일-31일…오늘까지 수강생 모집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가족애를 다져가는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중·고교생을 둔 가정은 자녀와 함께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은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회 개최하며,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다.
바비큐폭찹, 샐러드, 스파게티, 과일펀치, 돈까스 등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이번 요리교실은 평소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자녀들과 많은 대화시간을 가지지 못했더라도, 함께 요리를 만들어 가면서 가족의 우애와 친밀감을 높여나감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성북구 가정복지과(☏ 920-3493)로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