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군정홍보 베스트 부서를 선정하기로 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홍보 베스트부서 선정은 군정 역점시책 등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시책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금 지급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군정업무 추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배양과 함께 인근 시.군 업무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업무능력도 향상에도 기여할 목적이다.
부서별 평가는 올 1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며, 언론보도내용의 모니터링을 통해 부서별 홍보실적을 매분기별로 작성하고 당해 분기 최우수 부서에 대해 시상금 지급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언론홍보는 홍보부서만의 업무라는 의식이 만연해 적극적.자발적 홍보가 부족했다"며 “부서별 평가 및 표창,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직원들의 군정홍보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08년도를 인구 20만 생태기반을 마련해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를 위한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기반 확산의 해로 정하고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송기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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