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본부 ‘남다른 지역사랑’
한국서부발전본부 ‘남다른 지역사랑’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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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현장서 매일 방제작업

성금 모금 태안군·서산시에 전달

기름유출 피해지역인 원북면 방갈리에서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본부(사장 손동희)의 헌신이 남다르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7일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 노력외에도 직원들을 긴급히 동원해 기름 방제를 돕기위해 회사 장비(로우더 2대, 덤프트럭 1대, 버스 3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해양에서 수거된 폐기물을 태안화력발전소로 운반하기 위한 물량장을 제공했으며, 군 인력의 숙소제공과 병력수송을 지원했다.
또 구례포 해수욕장에 텐트를 설치하여 부녀회원들이 음료와 커피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수 있게 했다.
또한 매일 100여명의 봉사자를 투입해 방제작업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모금액과 회사 후원금을 합해 4천8백60만원을 태안군과 서산시에 전달했다.
태안/이영채기자
feel133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