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선정
가평,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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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장관 표창·특별교부세 1억8000만원 받아
경기도 가평군이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1억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3일 군에 따르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혁신활동과 주민의 혁신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006년에 이어 2회째 수상을 했다.
또 이진용 군수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시행한 발상전환 워크숍을 통해 ‘친절'과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리분야에서 헬프큐 통합복지서비스, 인·허가 일사천리 서비스를 통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4대 중점혁신과제와 시청각 기록물 DB관리체게 구축, 통합증명발급 서비스 등 16개 혁신과제 발굴 및 추진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군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특별교부세에 대해서는 청사 정보통신망 고도화, 성과관리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신속 정확한 행정업무처리로 대민행정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관리지원사업평가 경기도 최우수상 및 세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지난해 군정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가평/조한길기자
hg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