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여수공장 국무총리상 수상
호남석유화학여수공장 국무총리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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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학행)는 지난달 28일 수협중앙회에서 개최한 「제3회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시상식에서 호남 석유화학(주)여수공장이 최고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어촌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수에서 최고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은 도시와 어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어촌사랑 자매결연 등 도시-어촌 교류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단체 및 어촌계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호남석유화학(주)여수공장은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어촌계와 2006년 6월에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어촌계의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동우회 어촌계 체험활동, 해안가 청소, 대규모 지역봉사활동, 어촌계 특산품 구매, 낙도어린이 서울나들이 등 도시-어촌 교류활성화에 공헌한 점이 크게 평가됐다.
여수/이강영기자
gy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