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맞춤형서비스 지속 추진
취약계층 맞춤형서비스 지속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12.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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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등

보령시보건소는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2007년도에 맞춤형 방문건강 기초조사를 4,366가구 실시해, 이 중 건강문제가 있는 2,819가구를 등록 관리하여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가관리군 등 3개군으로 나눠서 환자의 가정을 방문 질환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뉴-대천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하여 40가구를 선정, 지난달 28일 지역 담당간호사와 뉴-대천라이온스회원과 함께 사랑의 선물로 쌀20kg 및 라면 1box씩 가가호호 전달하여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했다.
시 보건소는 2008년도에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뉴-대천라이온스에서 취약계층가구와 자매결연을 1:1로 맺어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필품, 연탄 및 노력봉사를 지원키로 하였으며, 일부 가정은 당장 집수리가 시급하여 회원들은 이달초 집수리 및 보일러 수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령/박상진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