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펼쳐
현대重,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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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성, 광시성에 희망초등학교 설립
울산 현대중공업이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중국의 농촌 및 빈곤지역의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위해 중국의 장시성 과 광시성에 희망초등학교 2곳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현대중공업에따르면 중국건설장비 생산법인인 베이징법인를 통하여 1차로 26만위안(한화 3.300만원)을 들여 2008년 9월까지 중국 장시성에 1개초등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2008년 상반기에 1개초등학교를 추가건립하기로 했다.
2008년 9월 1일 개교할 한대개척 희망초등학교는 초근 장시성 상라오시 디스마을 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교 건립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총면적 1만1140㎡ 건축면적2266㎡규모로 강의전용 건물과 교무전용 건물 기숙사 식당 운동장등 설비를 갖추고 1-6학년 총24개반 900여명의 학생과 40여명의 교사들이 샐활할수있다.
현대중공업은 건설장비 해외 초대시장으로 삼고있는 중국에서 그지역장비 판매시 수익금 일부를 출언해 교육시설이 부족한 낙후지역에 희망초등학교를 지어주는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겅맞게 지속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인류공영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의 이미지를 심고 글로벌리더로서의 바람직한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