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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2007년 국내·외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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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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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2

日 후쿠다 정권 출범
‘강한 일본’을 기치로 평화헌법 개정과 교육개혁, 군사력 강화 등을 주창하며 2006년 9월 출범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출범 1년만에 무너졌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등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잇단 ‘망언’으로 아시아 뿐 아니라 미·유럽 등 전 세계와 대립각을 세웠다.
그의 대북강경책은 2·13합의를 고비로 대북 유화책으로 돌아선 미국과 ‘엇박자’를 거듭하면서 대미관계도 악화시켰다. 아베총리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하자 9월 전격 사퇴했다. 집권 자민당은 유연한 외교노선과 정치적 경륜을 지닌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를 후임 총리로 지명했다.

中 군사·우주 분야 급성장
올해 중국 경제가 13년 만의 최고치인 11.5% 성장하면서 세계 3대 경제대국인 독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또 자국 인공위성을 정확히 격추하고, 달 탐사선 ‘창어(嫦娥)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면서, 군사·우주 분야의 차이나 파워도 급성장했다.

온난화 대책 잰걸음
교토의정서 채택 10주년을 맞이한 2007년은 온실가스 규제를 향한 포괄적인 각국의 참여를 전제로 차기 기후 협정의 초석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
15일 폐막한 제1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전세계 190여 개국 정부 기업 대표 1만 여명이 15일간의 릴레이 협상 끝에 교토 의정서가 만료되는 2012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처 기조를 정한 ‘발리 로드맵’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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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유럽 정권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취임, 영국 고든 브라운의 총리직 수행으로 유럽의 정치 지형은 ‘젊은 유럽'으로 재편됐다.
두 정상은 모두 우호적인 대미관을 보여주고 있어 국제사회는 유럽에 한결 더 단합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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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또 좌절
2007년 8월과 9월 미얀마에서 승려들이 주축이 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민주화를 향한 미얀마의 열망은 또 한 번 뜨겁게 타올랐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시위의 주 원인은 군사정권이 하룻밤 사이 디젤 값을 2배, 천연가스 값을 4배로 인상하는 식의 경제 파탄에 대한 불만이었다. 시위의 구심점을 이룬 승려들은 무능한 군정에 반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항쟁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루탄과 실탄을 앞세운 군정 앞에 민주화 항쟁은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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