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2007년 국내·외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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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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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

이명박씨 제17대 대통령 당선
12월 19일 실시된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1149만 2389표(득표율 48.7%) 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 후보는 득표율 26.1%에 617만 4681표를 얻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역대 대선 사상 최대의 표차인 531만 7708표차로 제쳤다.
이 후보의 당선으로 지난 1997년 대선에서 당시 국민회의 소속 김대중 후보가 당선된 후 10년간 지속됐던 진보 내지 좌파 성향의 정부가 물러나고 보수정부가 들어서는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삼성 비자금 폭로
삼성그룹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49) 변호사는 10월 29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함께 경영권 편법 승계 및 비자금 조성, 정관계 로비등 의혹을 폭로했다. 이어 11월에는 이른바 ‘떡값검사'라며 전 현직 검찰고위간부들의 실명을 공개, 파문이 확산됐다.
검찰은 곧바로 삼성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를 구성, 수사에 착수해 전현직 임직원 150여 명에 대한 계좌추적을 통해 2000여 계좌에 주식 및 현금 수천억원대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국회가 삼성 특검법을 제정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조준웅(67) 전 인천지검장을 특별검사로 임명함에 따라 내년초부터 본격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사건으로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이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고 이건희 회장에서 외아들 이재용씨로 이어지는 경영권 승계 문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국 휩쓴 펀드 열풍
올해 우리 국민들은 부동산과 주식 대신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펀드를 선택했다.
더 높은 수익률을 노리고 은행 적금을 깨 펀드에 가입하는 ‘펀드 열풍’이 전국을 휩쓸었다.
총 펀드 규모는 300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 등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주식시장이 급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을 떨치지 못했고, 펀드에만 자금이 쏠리며 은행권은 자금부족 때문에 가계 대출 금리가 폭등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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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서 23명 피랍
7월 19일 분당 샘물교회 목사와 봉사단 23명이 아프간 남부 가즈니주 도로에서 무장단체 탈레반에 의해 납치됐다. 피랍 7일째 인질 중 배형규 목사가, 피랍 12일째에는 심성민씨가 살해되면서 국민들의 충격은 극에 달했다. 그러나 탈레반과 끈질긴 협상 끝에 8월 30일(현지시간) 생존한 인질 21명이 42일만에 모두 석방되면서 피랍 사건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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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국제행사 유치
3월 케냐의 몸바사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회에서 대구시가 러시아 모스크바와 호주 브리즈번을 제치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어 인천시도 4월 인도 뉴델리를 따돌리고 2014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7월 과테말라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강원 평창은 노무현 대통령까지 나서 홍보전을 펼쳤지만 러시아 소치에 밀려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권 유치에 실패했다.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42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는 전남 여수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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