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 건설’
‘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 건설’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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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오지낙도 주민과의 대화 실시
진도군(군수 박연수)은 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 건설의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오지·낙도를 군수가 직접 마을을 방문 주민과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박연수 군수가 취임하면서 추구하고 있는 “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참봉사 행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연말을 맞아 지난 24일 섬지역인 조도면과 임회면을 시작으로 오지·낙도 주민과의 대화를 26일에는 의신면, 고군면을 실시했다.
특히, 금번 오지·낙도 주민과의 대화는 보건소와 합동으로 주민들의 혈압 및 일반진료 등 건강체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일 조도면 율목마을과 곤우마을, 그리고 임회면 탑립마을, 26일 의신면 원두마을, 고군면 연동마을 방문시, 마을하수정비사업, 농로포장, 선착장 개보수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을 군정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바쁜 군정에도 불구하고 오지·낙도마을을 방문하여 군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한 것에 대하여 매우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도군에서는 28일에는 진도읍 해창마을, 군내면 신기마을, 지산면 수양마을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도/조규대기자
gd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