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올행정시스템 道최우수기관 선정
새올행정시스템 道최우수기관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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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e-편한 원스톱 전자 민원행정 시대 열어
원스톱 전자 민원행정 서비스체계인 ‘새올행정시스템’을 추진한 익산시가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새올행정시스템은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의 새 이름으로 지적, 민원, 재·세정, 호적 등 21개 행정업무를 31개 분야로 정립해 정보화한 것이다. 오는 2010년까지 전자지방정부구현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민봉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새올행정시스템 추진단을 구성해 관련 행정자료 데이터베이스를 조기에 구축하고 1100명의 담당공무원이 교육을 받았다.
또 새올전자민원창구 이용안내 팜플렛을 제작해 관내 전 세대에 배부하고 민원실에 비치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행정자치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이 사업을 추진한 담당 공무원 2명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편 시는 “새올행정시스템의 본격 추진으로 일하는 방식과 주민행정 서비스혁신은 물론 정보자원의 통합관리와 표준화에 따른 예산절감, 시.군.구간의 정보화 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역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