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하반기 정년퇴임식 가져
공주소방서, 하반기 정년퇴임식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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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재만 교동119안전센터장등 3명
공주소방서(서장 신해철)는 28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퇴임자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행사를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올 하반기 정년퇴임자는 이재만 교동119안전센터장, 염갑천 신관119안전센터장, 조병희 유구119안전센터장으로 총 3명이다.
퇴임하는 이재만 119안전센터장은 지난 76년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시작해 31개 성상을 공직에 몸담아 오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소방상을 몸소 실천해 그동안 도지사, 내무부장관 등의 각종 표창을 받아왔으며, 특히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한다.
염갑천 119안전센터장은 79년 소방에 몸담은 이래로 28개 성상을 쌓았으며, 청렴함 소방상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방관으로서 재직하여 도지사, 장관표창을 받아왔으며, 이날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는다.
또한 조병희 119안전센터장은 80년 소방에 몸담아 온 이래로 금산파출소장, 조치원파출소장 등 27개 성상을 쌓았으며, 봉사의 정신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소방행정업무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퇴임식 행사에는 후배 소방관과 가족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서 후배들은 그 간의 노고에 대한 작은 감사 표시로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을 증정한다.
신해철 서장은 송별사를 통해 “퇴임 후에도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후배들이 바른 자세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하고,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공주/정상범기자 3457js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