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작가와의 대화의 장’ 마련
영암군 ‘작가와의 대화의 장’ 마련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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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인협회 회장 조수웅 박사 초청
영암군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전남문인협회 회장인 조수웅 박사를 초청하여 독서와 인생에 대한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책사랑 토론회 일환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 독서와 인생, 자녀들이 재미있게 책 읽을 수 있게 하는 방법, 책 감상 비평법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또한 군은 금년 7월부터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책사랑 토론회를 결성 독서 모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 토론회에서 매월 자체 선정한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이나 일상생활에서 접목 할 수 있는 점, 바람직한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마음이 활짝 열린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 상호간의 공동체 형성과 더불어 자녀 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책사랑 토론회에서 작가에 대한 삶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등 주민들이 책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암/최정철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