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발전 분야별 청사진 마련 2008년 본격적 개발 착수
김병목 영덕군수는 군을 동해안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건설코자 2007년 영덕군정성과와 함께 2008년 영덕군정목표 더불어 역점시책사업을 발표했다.
김군수는 “민선4기 출범이후 이룩한 성과들이 제자리를 확실히 잡도록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표명하고 “2007년도는 영덕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된 해로 2015년을 향한 영덕군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영덕발전 청사진을 제시해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지금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지역민의 지방세수를 증대시키는 중요한 시기로 내년에도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은 더욱 새로운 자세와 각오를 다지며 군정을 알차게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 註>
“2007년 영덕군정 성과, 기대보다 컸다”
▷ 농·어촌 소득증대 분야
병곡면 영2리 친환경 쌀 생산단지 12㏊를 조성했다. 사업비 7천800만원 투자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무농약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 지역브랜드 쌀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사업에서 15개 분야에 43억3300만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과 친환경농업 종합지원, 종합농토배양 사업을 추진했다.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에 있어 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등 8개분야에 15억8천6백만원을
밭작물 안정적 재배에서 있어서는 3천만원을 투자하여 보리·논콩·토종곡물 집단재배단지 지원사업을 펼쳤다.
대진항 어촌 복합공간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 2009년 3월 준공 계획으로 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방파벽 포장과 식재 및 녹지조성 등 국가어항 대진항에 들어서며, 진도율 45%다. 또한 축산대게 활어타운 조성사업을 착공하였고, 내년 준공한다.
1사1촌 자매결연을 총87마을 체결하였다. FTA 체결 등 어려운 농어업 여건 속에서 애정과 신뢰가 담긴 도·농 교류를 통하여 상생의 길을 모색코자 지속적으로 추진 된다.
▷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강구항 북방파제 연안정비사업은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해양수산부에 기본계획반영되면 내년 실시설계한다.
공약사업의 일환인 영해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착공했다. 사업비 53억5천900만원이 투자하여 내년에 준공한다. 아울러 영덕지구 농수특산물 판매센터는 국공유지 4필을 매입했다.
우곡리 택지개발은 융자계획을 확정지었다. 7만3천218㎡ 조성위해 용역발주와 함께 지역개발기금 30억 융자계획이 확정되었다.
청정에너지 파크 특구로 영해면 일원을 재경부로부터 지정받았다. 2011년까지 총사업비 265억원이 투자되어 4개 특화사업 및 5개 규제특례법이 적용된다.
영덕·영해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준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영덕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 ‘그대 그리고 영덕’을 개발했다. 세계화에 걸 맞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이 투자되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상표출원등록을 마쳤다.
영덕특산물 물가자미(일명 미주구리) 홍보 위한 제1회 물가자미 축제를 축산항일원서 개최했다.
수산자원 은어특화단지조성 사업을 착공했다.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어 양어장과 사무실, 전기 및 펌프실, 기계실이 내년 초 지품 삼화리 일원에 들어선다.
영덕 소도읍 특화사업 모두를 마무리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159억원이 투자되어 올해까지 오십천 명소화사업, 재래시장 리모델링, 해양펜션타운조성, 해맞이축구전지훈련장 조성 등 사업 모두가 완료됐다.
▷ 관광개발 분야
전구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고래불과 장사가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351개 해수욕장 중 최우수 해수욕장 2개소가 영덕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을 개발하였다. 음력보름을 전후한 매달 토요일 실시되는 야간 산행으로 총 길이가 6.7㎞로 올 한 해 동안 2만5천여명이 야간산행 등반에 참여했다.
초경량 항공기 면허시험장 2만6830㎡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제1회 영덕해변전국항공스포츠대회를 송천활주로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고래불해수욕장 유채꽃 단지 2만3140㎡를 조성하였다.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4계절 테마관광지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루미나리에 조명설치로 영덕창포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14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해맞이공원 주변에 데크와 조형물, 경관조명 등이 구축되었다
청정에너지 홍보전시관을 착공했다. 72억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내년 12월 준공되며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상징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에 큰 획이 그어질 계획이다.
대기업 하계수련장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병곡면 덕천리 일원에 지상2층 건물로 사업비 12억원 투자되어 교육장, 사무실, 최신식 샤워장과 화장실 등 100여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도록 병곡면 덕천리일원에 조성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 기초를 조성했다. 내년부터 영덕읍 창포리와 대탄리 일원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가 추진된다.
수산 동식물전시관 조성사업을 실시설계완료했다. 내년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내에 전시관 및 부대시설이 준공된다.
항공기 전시 공원을 조성했다. 영덕풍력공원 일원 3070㎡에 항공기 3대를 전시했고, 내년 미공군 승인 후 2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 교육·보건·환경·위생 분야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설립 MOU를 체결했다. 대상부지 결정 후 2010년 3월 2개학과 100여명 정도 개교한다.
교육발전기금 목표액 30억원 초과 달성했다. 7개월만에 최대 기탁금 조성으로 본격적인 인재양성계획에 도립했다.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강구면 하저리 일원에 사업비 98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남부5개읍면 생활폐기물 162,716㎡ 11만4천톤 정도 매립할 수 있다.
달산 상수도 신설사업추진은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달산면 19개마을 상수도 급수지역에 송배수와 급배수관로에 75억원 사업비가 투자된다.
복지사각지대 자매결연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 가장에 대해 정신적, 경제적 후원자를 발굴하는 생계곤란 저소득층 결연사업으로 대상 세대인 106세대 모두 후원자를 만났다.
농어촌의료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영해보건지소와 달산보건지소, 금곡보건진료소를 신축 준공했다.
▷ 자치경쟁력 강화분야
전국최초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LOHAS인증을 받았다. 금년 많은 부분서 성과를 인증받아 연장심사에 통과되어 내년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브랜드 슬로건 ‘사랑海요 영덕’을 선포했고, 청렴도 평가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받았으며, 2008년 예산 245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민선4기가 시작된 지난 2005년 1590억원에서 54.3% 864억원 증가되는 괄목한 예산신장으로 분야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병목 군수 “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주요 시책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우선 순위에 두고 편성했으며, 예산 총규모는 금년대비 22% 증액된 2454억원으로 실질투자 재원인 일반회계는 2234억원으로 22% 증액됐으며 내년도 공영개발사업인 우곡택지사업 등 특별회계도 220억원으로 23%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김병목 군수는 끝으로 “군민들의 오랜 소망인 영덕발전의 열망을 구체화 시키겠다”며 “영덕의 희망 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영덕군, 2007 화려한 수상 경력*
- 제4회 지역산업정책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
-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
- 국가청렴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우수기관’
- 행자부 ‘행정서비스헌장에서 우수기관’
- 농림부 ‘농정업무종합평가에서 우수상’
- 해수부 ‘어촌체험마을 혁신경진대회서 우수마을 선정’
- 해수부 ‘전국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우수해수욕장 선정’
- 복지부 ‘모자보건사업평가’서 전국 최우수기관
- ‘2007년 상반기 물관리 평가’서 전국 최우수기관
- ‘2007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서 금상’
- 제2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서 조직위원장상 획득
영덕/정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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