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26일 원주옻·한지 산업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원주옻·한지의 산업화 전략’를 주제로 지역 대학, 산업체, 지자체, 시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원주옻·한지를 고부가가치의 산업화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갑태 교수(상지대)가 ‘옻나무속 식물의 생물학적 특성과 우량품종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강연을 비롯, 김성진 교수(연세대) ‘옻의 바이오산업화 전략’, 한국옻칠문화연구원 김인섭 원장 ‘한국옻칠공예대전의 세계화 방안’ 등 전문가 9명이 원주옻.한지의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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