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쌀 산업특구 추진성과 보고회’ 펼쳐
‘여주쌀 산업특구 추진성과 보고회’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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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전국 최초 국가지정 1주년 기념

경기도 여주군(군수 이기수)은 20일 군민회관에서 전국최초 국가지정 1주년 기념 ‘여주쌀 산업특구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정경제부 특구기획단 관계관, 농촌진흥청등 중앙단위 기관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등이 참석했으며, 여주쌀 협력업체로 현농주식회사, (주)바이더웨이, (주)유맥스, 팜스코리아(주)등 쌀가공 및 유통관련 업체등 인사가 참석했다.
군에서는 이기수 여주군수, 이명환 의장, 군의원, 권혁산·김기수 경기도의회의원, 관내농협장, 이기철 농업인단체 협회장, 각급 농업인 단체장, 쌀 재배농업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진성과 보고회에는 전국최초 여주쌀 산업특구지정 1주년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그리고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농촌진흥청 송용섭 박사와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재룡 기술보급부장의 특강을 펼쳤다.
개회식에서 이기수 여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주군은 지난해 중앙정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쌀산업특구로 지정을 받으면서 특구사업 계획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개년 동안 고품질 여주쌀 품질혁신단지 사업 27개사업에 422억원을 투자하여 여주쌀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히고 “여주쌀의 품질향상은 물론 미국등 경쟁국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군은 올해 여주쌀 맞춤비료 전면 확대 보급을 비롯하여 못자리 상토 전면 보급, 여주쌀 품질혁신단지 1,000ha등 27개 세부사업에 84억원을 투자하여 대왕님표 여주쌀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여주/임성식기자
sslim@shinailbo.co.kr